김천시가 지난 22일 개학을 맞아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시청, 경찰서, YM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4개기관 11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 날은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집중 단속하여 스티커 미부착 업소 7곳을 적발해 시정 조치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지속 점검과 단속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