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후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절기상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지만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어 반찬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건강상태도 살펴주길 바란다”며 “오는 28일 오후 2시~4시까지 면사무소에서 열리는 ‘후포해변 맨발로 함께 걸어요’행사가 있을 예정으로 각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