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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달성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시행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8.21 14:57 수정 2024.08.21 16:29

최재훈 군수 “실전 같은 전시 대비 훈련 만전”

↑↑ 대구 달성군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에서 실시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공격으로 인한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 최재훈 군수가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공격으로 인한 대응훈련을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지난 20일 오후 화원 농협달성유통센터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 공격으로 인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군을 포함해 농협달성유통센터, 제501여단 4대대, 경찰서, 소방서 총 5개 기관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테러로 인한 비상사태에 대비해 신속, 효율적 대응을 위한 초동조치, 테러범 제압, 인명구조 등에 유관기관(군, 농협 달성유통센터, 제501여단 4대대, 경찰서, 소방서 등)간 상호 협조체계 구축 및 대처능력을 점검해 전시대비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최재훈 군수는 “이번 실제훈련이 향후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 대응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와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고히 해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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