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난 19일~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이 상호협력을 통해 비상상황에서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성주군은 지난 9일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시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보고했고, 14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으며, 20일 성주 별고을체육관 테러에 대한 실제훈련, 21일 전시현안과제 토의, 22일에는 주민이 참여하는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습기간 중 일일종합상황 보고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를 개최해 유사시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훈련이 빈틈없이 실시된다.
이병환 군수는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응해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민·관·군·경·소방 등과의 관계기관의 통합훈련을 통해 유기적 태세를 구축하는 등 주민 안전을 보호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