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초, 중, 고 조리사, 조리원 14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업무의 전문성 향상 및 사기진작을 위한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통음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급식관계자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간 정보 공유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좀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학교급식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조리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개학이 성큼 다가온 만큼 하반기에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