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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모습.<대구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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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 옥포읍 본리리 1085에 위치한 쓰레기 야적장에서 지난 18일 오전 11시 29분 경,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6분 만에 큰불을 잡았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소방 당국은 야적장에 가연물이 많아 완진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달성군은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