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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 보문 독양리 한 주택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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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보문면 단독 주택에서 19일 오전 2시 14분 경,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옆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1시간 24분 만에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2시간 뒤 완진했다.
한편 주택 내부에서는 90대 여성 A씨가 사망한 상태로 119 화재 진압 대원에게 발견됐다.
이 불로 주택과 창고가 불에 모두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현재 경찰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