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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호 구미시장,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관람 단체사진<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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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15일 광복절을 맞이해 구미 원평동 소재 CGV구미점에서 공직자, 새마을 관련 단체 회원 등 60여 명과 함께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을 관람했다.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가수 겸 영화제작자인 김흥국의 첫 제작 영화로, 제79주년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기념하여 개봉됐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현대사까지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내레이션을 맡아 큰 화제를 모았다.
김장호 시장은 "광복절과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를 맞이하여 영화가 개봉되었다는 점이 뜻깊고 다시 한 번 박 대통령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시는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 도시로서 박 대통령의 업적과 가치관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다시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화 관람은 김장호 시장이 올해 두 번째로 지역 주민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한 자리로, 지난 2월 청년 단체 및 총학생회장들과 영화 ‘건국전쟁’관람에 이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