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 <영양군 제공>

↑↑ 영양군, 핫페스티벌 준비의 막바지<영양군 제공>

↑↑ 영양군, 핫페스티벌 준비의 막바지<영양군 제공>

↑↑ 영양군, 핫페스티벌 준비의 막바지<영양군 제공>

영양군이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오는 29일~3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하기 위한 준비가 마무리돼 간다고 전했다.

현재 영양군은 무더위가 채 가시기 전에 올해 출하 약정을 체결한 고추의 수매사업이 한창이다. 고추 수확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영양고추유통공사가 고추 재배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양질의 홍고추 수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보다 당겨진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일정으로 농촌에서도 뜨거운 여름의 마무리를 맞이하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집약적 농업구조(고추, 엽채류 등) 특성상 농작업 인력 부족 문제의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은 바쁜 시기에 농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번기 인건비 상승 억제에 큰 기여가 된다.

농민들이 아침 잠을 포기하며 가져다준 홍고추를 품질검사를 실시한 뒤 본격 공정에 들어간다.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수매, 건조, 가공, 포장의 과정을 거쳐 생산된 영양고추는 소비자에게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핵심이 된다.

외관은 윤기가 많이 나고 반들반들하며, 과피가 두꺼워 건조 시 색택이 약간 검붉으나 가루가 많이 나고, 단맛과 매운맛이 잘 조화되어 매콤 달콤하고, 고추 고유의 향기가 있는 것이 특징인 영양고추, 이번 추석선물은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에서 만난 품질 좋은 영양고추는 어떨까?

오도창 군수는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를 실시해 명실상부한 서울시민이 ‘가장 기다리는’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금년에도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수도권을 사로잡을 것이며,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햇살 아래 가장 청정한 영양에서 농부의 땀과 정성 들여 키운 햇고추를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