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지난 14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매화면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 151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치매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보다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군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