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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 총력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8.17 14:26 수정 2024.08.21 18:10

↑↑ 온열질환 예방<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매일 방문·상담 업무와 연계하여 폭염 취약계층 3,000명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여부를 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 수칙을 안내, 무더위쉼터 운영 점검, 건설 현장 예찰 활동과 작업장 내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게시, 작업 전 관리감독자 주관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자율점검표 배부 및 점검 지도 등을 통해 사업 근로자의 안전을 상시 확인하고 있다.

또한 읍·면 20개 소에 온열질환 예방 현수막 게시, 옥외 작업 현장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물품(휴대용 목 선풍기) 배부, 매일 2-3회 마을 안내 방송 및 대응 문자 메시지 발송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 중이다.

김주수 군수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시간 대 외출 및 작업 자제, 휴식하기 등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기 바란다”며 군에서도 취약계층과 주민, 현업 종사자 등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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