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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 학생 토론 이미지. 대구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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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일반재정지원)’ 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 기본역량 강화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고 대학의 자율 혁신을 통해 국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위한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2차년도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영역에 대한 성과 평가를 받았고 두 영역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대구대는 기존 포뮬러 평가에 따른 사업비 36억 6700만 원, 기회균형포뮬러 3억 4100만 원, 인센티브 39억 9600만 원 등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이 사업을 통해 미래수요 기반 학사구조 혁신 및 학과역량강화, 유연한 학사 운영을 통한 학생전공 선택권 강화, 혁신적 수업방법 확대, 기초소양교육 강화 및 체계화, 학생맞춤 전공 진로 탐색 체계 구축, 데이터 기반 교육 질관리 체계 고도화 사업 등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대는 자유전공학부 및 9개 단과대학 통합선발 등 적극적이고 도전적 학사구조 개편과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구대형 기초교육 체계 마련 및 학생성장 도모 기초 소양 교육 및 교양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학과 역량 강화를 위한 전공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전공 체험 및 탐색 프로그램인 패스웨이, 멘토링 진로지도 세미나, 융합교육 확산 및 전공선택권 확대, 통합상담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육혁신에 힘쓰고 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대학 자체적으로 올해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그동안 추진해 온 교육혁신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