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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교류 ‘우리가 잇다’ 추진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8.06 14:41
수정 2024.08.06 14:43
지역 청소년간 친목 도모와 문화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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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교류활동 우리가 잇다 추진<청송군 제공> |
청송 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일과 2일 대구시 달서, 포항, 영양 청소년을 청송으로 초대하여 자매결연 지역 간 청소년 교류활동 ‘우리가 잇다’를 추진했다.
‘우리가 잇다’는 2019년 포항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으며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자매결연 지역 청소년을 상호 초청해 각 지역의 문화를 탐방하는 사업이며, 2020년 달서구, 2023년 영양과도 업무 협약을 맺어 각 지역 청소년 행사에 초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활동을 하는 등 매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은 ‘2024년 청송군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지역을 홍보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다른 지역 홍보 부스에 참여하며 서로의 지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정책 수다회, 명랑운동회 등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에서의 1박 2일 동안 청소년이 우애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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