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군위읍이 지난 2일 폭염에 지친 주거 취약계층(25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여름이불과 선풍기를 전달하고 지역민 안부를 살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해 여름 이불과 선풍기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주거환경을 살피고 지역민 건강을 챙겼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주민의 안부가 걱정이었는데 선풍기와 여름이불로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철,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항상 관심을 두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