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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2024 영재캠프<사진=예천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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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일~3일 청 부설 영재교육원 초‧중등창의융합반과 서예반 학생을 대상으로 '2024 영재 캠프'를 실시 했다.
영재 캠프는 과학‧수학 분야 체험과 더불어 문화‧예술 체험이 융합될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며, 2일에는 드론의 기초와 비행의 원리에 대해 기초 지식을 쌓은 후, 조립형 드론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 및 조정할 수 있는 경험을 했다.
3일에는 폐광 지역을 관광지로 재탄생시킨 영월관광센터와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관람하고, 공방 체험을 할 수 있는 영월 젊은 달 와이파크를 방문 했였다.
학생들은 창의력으로 재구성된 두 공간에서 자연과 어울어진 미술관 관람, DIY조명캔버스 만들기, 민화 그리기 등의 체험으로 창의융합적 사고가 어떻게 실현되는지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창희 교육장은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해 보는 경험이 중요하며, 이번 캠프가 하고 싶은 일 가운데 하나로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