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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육상 전지훈련단, 예천곤충생태원 방문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8.05 11:58 수정 2024.08.05 12:12

곤충생태원에서 꿀맛 같은 휴식

↑↑ 육상전지훈련단, 예천곤충생태원 방문<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에서 전지훈련 중인 육상전지훈련선수단이 지난 2일 예천 대표 관광지 '곤충생태원'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24일부터 육상 단거리·도약 국가대표 후보, 청소년·꿈나무 선수단 160명과 지도자 26명이 예천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이며, 군은 고된 훈련으로 지친 선수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육상을 책임질 선수들에게 예천을 알리기 위해 탐방 행사를 추진했다.

선수단은 전국 최대 곤충 테마시설인 생태원에서 나비터널과 체험온실에서 곤충과 교감하는 등 강도 높은 훈련으로 피로해진 심신을 달래고 3D영상관, 멀티체험관 등의 각종 놀이시설도 즐겼다.

예천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일원에서는 오는 15일∼18일까지 2024 예천곤충축제가 개최된다.

이호종 소장은 “장차 우리나라 육상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들에게 곤충생태원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며, 모두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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