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봉양에 위치한 일월사(주지 법우스님)가 지난 1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50kg을 기탁했다.
봉양면 일월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 전개로 마을주민에게 사랑 받는 사찰로, 해마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훈 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주지스님과 신도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백미는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무더위를 이겨낼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