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분과장 황희철)에서 지난 31일 ‘취약계층 노인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 중 배뇨장애를 겪고 있는 50명에게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배광우 민간위원장은 “말하기 어려운 고민인 배뇨장애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위생용품 지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어르신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