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지난 달 9일~이달 1일까지 지역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창업 희망 농업인 26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생은 9회차 교육 동안 창업 인허가, 가공기술 및 가공기계, 위생과 HACCP, 마케팅 등 가공창업에 필수 기본 이론을 배우고, 조청, 자두잼 제품생산과 수제디저트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 실습시간을 가져보았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가공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교육과정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