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낙동 체육회가 지난 1일 낙동면 4개 게이트볼 분회에 대형 선풍기를 각 2대씩, 총 8대를 기증했다.
신봉림 체육회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스포츠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준비했으며, 선풍기를 잘 활용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국 면장은 “지역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사회적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무더위 속 생활 체육을 즐기는 어르신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