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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논산시 호우 피해복구 지원(경주시)<울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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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오는 5일~7일까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논산 지역 침수 농업기계 수리를 지원한다.
울진 농업기술센터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논산 6개 읍·면 침수 농업기계 수리를 위해 수리 전문인력 2명, 수리용 전용 차량 1대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울진은 2022년 경주·포항 태풍피해 복구지원, 2023년 예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군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손병복 군수는 “지난 2022년 울진 대형산불 발생시에는 전국 농기계 전문 수리요원의 적극 지원으로 168농가, 51.4ha의 영농 대행 작업을 통해 막대한 피해 속에서도 신속히 복구할 수 있었다”며 “울진 역시 이번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 농업인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위해 지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