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 체육회(면장 임옥자)은 지난 9월 1일 임원 및 선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성주군민체육대회 선수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종목별로 인사도 나누고 구체적인 연습방안을 논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임옥자 대가면 체육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선수단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경기에서 승리도 중요하지만 진정한 승리는 면민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고 함께 응원하는 것”이라며 “후회없이 최선을 다하고, 다치는 사람없이 즐거운 군민체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오는 9월 23일 성주별고을 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군민체전에 대가면 체육회는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할 예정으로 지금까지 그 어떤 대회보다 단합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