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상주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시행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7.31 10:53 수정 2024.07.31 11:55

상주시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1일부터 시행한다.

이 지원사업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자와 건강검진결과 정신건강검사 중간 이상 우울증이 확인된 시민 등을 지원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8회(회당 50분 이상)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 바우처를 제공하며, 서비스 신청은 각 읍·면·동에서 신청, 보건소는 대상자의 적격성 여·부 등을 확인한 후 결과를 통보한다.

또한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신청은 시설, 인력, 자격 기준 등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 제공기관 대표자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