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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상주적십자병원, 외국인 근로자 의료비 지원 확대

황인오 기자 입력 2024.07.31 10:50 수정 2024.07.31 11:52

↑↑ 상주적십자병원 전경

상주적십자병원이 올해부터 관내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 희망 진료센터는 취약계층 내·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적정진료가 힘든 이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해주는 의료 사회사업이다.

적십자병원은 2015년부터 ㈜삼성의 후원금(매년 1억 5000만 원)으로 ‘희망진료센터’를 운영해 최근 3년간 내국인 2만 5727명에 대한 1억 1000만 원과 외국인근로자 3,028명에게 1억 5000만 원의 의료비를 각각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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