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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울진군, ‘왕피천공원 전면 리뉴얼’ 추진

김형삼 기자 입력 2024.07.30 14:13 수정 2024.07.30 16:44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왕피천 일원 전국적 관광단지화 만들기 마스터플랜 수립
생태경관과 조화 수산소나무림 등 우수한 관광자원 접목
울진군 관광 및 여가 거점으로 랜드마크 건설 본격 추진

↑↑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울진군 제공>

울진군이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왕피천공원 리노베이션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➊지방정원 조성사업 ➋유기농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❸사계절 오션리조트 조성사업에 발맞춰 왕피천공원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면서 왕피천 일원을 전국적 관광단지로 만들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 할 방침이다.

기본구상에는 생태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수산소나무림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접목한 랜드마크 건설을 비롯해, 관광특화시설 조성,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겼다.

손병복 군수는 “2005년 공원이 조성된 이래 20년이 지났다”며 “향후 20년에 대한 밑그림을 잘 그려서 왕피천 공원을 울진 관광 및 여가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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