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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 소천 분천리 양원역~분천역간 트레킹 코스에서 30대 남성이 산악 트레킹을 하던 중 10m절벽 아래로 추락해 의식을 잃은채로 구조되고 있다.<경북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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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에서 지난 24일, 30대 남녀가 트레킹을 하다 절벽에서 떨어져 크게 다쳤다.
이 날 오후 4시 44분 경, 봉화 소천 분천리 양원역~분천역간 트레킹 코스에서 30대 남녀가 산악 트레킹을 하던 중 10m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A씨가 머리를 크게 다쳐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30대 여성 B씨는 약간의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실족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