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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중부내륙고속도서 음주사고 낸 40대

윤지애 기자 입력 2024.07.28 15:21 수정 2024.07.28 15:21

측정 거부로 ‘실랑이’

중부내륙고속도 지선 현풍 방향 화원옥포IC 인근에서 지난 26일 오전 1시 경, 술에 취한 40대 A씨가 몰던 BMW승용차가 갓길 연석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사고 승용차가 일부 파손됐다.

한편 A씨는 사고 후 30여분 가량 현장을 벗어났다 다시 나타난 뒤 자신은 운전하지 않았다며 음주 측정을 하려는 경찰과 2시간 이상 실랑이를 벌였다.

음주 측정 결과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나왔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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