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5일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상태의 위기가구에 대한 조기 발굴 및 지원연계를 위해 ‘남원동 행복기동대’ 발대식을 통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남원동행복기동대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주변의 위기가구 신고를 통해 보다 신속한 복지서비스와 지원을 연계하기 위한 주민네트워크로, 생활업종 종사자, 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부녀회원 등 64명이 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활동 할 예정이다.
김영규 동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알려준다면 그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