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월항 기관단체협의회가 지난 26일 관내 식당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주무강병원 당직의료기관(응급실) 운영, 겨울철 농작물 일조량 부족피해 복구비 지급, 행정구역 명칭변경(금수면→금수강산면), 여름 호우 대비 행동요령, 폭염 3대 취약분야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호진 면장은 “관내 기관단체 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정기회의에 참여하여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모습에 단단한 결속력이 느껴지며, 지역발전과 다가오는 10월 군민체전 등을 위해 기관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