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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 지원. 청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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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인구감소 대응 및 아이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내달 1일부터 관내 출생아에게 ‘탄생축하 기념패’를 만들어 주기로 했다.
기념패는 탄생의 기쁨과 행복을 가족·이웃과 나누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취지다.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찍은 사진을 기념패에 담아 제작해 전달 할 예정이다.
또 탄생축하 기념패는 출생일을 포함해 30일 이내 가족사진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읍·면사무소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김하수 군수는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과 함께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외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이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말처럼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