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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당2.3동 교육나눔위원회 흠뻑쇼 행사 모습.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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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우리마을교육나눔 내당2.3동추진위원회가 27일 오후 2시, 내서초 운동장에서 제4회 흠뻑쇼를 개최한다.
이번 ‘흠뻑쇼’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애드벌룬 굴리기, 시원한 각얼음 버티기, 물풍선 받기, 모든 참여자가 참여하는 물총 싸움 등 신나는 놀이가 준비됐다.
또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우리마을교육나눔 내당2.3동 추진위원회가 주관,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신나는 물놀이를 통해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유선희 우리마을교육나눔 내당2.3동추진위원장은 “이번 흠뻑쇼는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여름의 한가운데서 시원한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