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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구미도시공사, 시민 편익증진 ‘턱없는 도시’구현

이은진 기자 입력 2024.07.25 15:14 수정 2024.07.28 10:25

맞춤형 경사로 지원 사업 동참

↑↑ 사진(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 동참)

구미도시공사가 이동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턱없는 도시’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구미 사회공헌지원센터,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지회와 이동약자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역사회공헌활동 사업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지회에서 구미 사회공헌지원센터를 통해 제안한 사업이 구미도시공사와 매칭이 되어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마련은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 무지개봉사단이 함께 동참했다.

지원사업 대상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이용시설 중 경사로가 미설치된 곳으로 구미내 이동 약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식당, 카페 등에 우선 설치·지원 할 예정이다. 올해 8곳이 설치 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지회에서 선정 할 예정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누군가에는 낮은 문턱이지만 이동 약자에게는 높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구미 사회공헌지원센터를 통해 경북 지체장애인협회 구미지회와 뜻깊은 지역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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