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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왼쪽)이 원주시와 강원신보재단과 원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뱅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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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가 24일 원주지점에서 원주시 및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원주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전국구 영업망 확대의 일환으로 개점하는 iM뱅크의 제1호 역외점포인 원주지점 개점기념식 사전 행사로 진행됐으며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원주 소재 지역기업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한 상생금융 실현 목적으로 마련됐다.
iM뱅크는 오는 8월 중 지역 상생 보증 재원 10억 원을 강원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 할 예정으로 1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강원 신보 보증 심사를 거쳐 원주 소재 기업에 최대 1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뤄질 방침이다.
또 원주시 이차보전(3년 3%)을 통해 고객 실 부담 금리를 대폭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영업 구역이었던 대구·경북에 올해 300억 원 규모 특별출연을 실시한 iM뱅크는 이번 강원 지역 특별출연 및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구 시중은행 도약에 첫 발을 떼는 한편 강원지역의 지역은행 역할까지 수행 할 계획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 반세기 동안 성장해 온 iM뱅크가 시중은행으로 성장하는 발걸음에 강원지역과 함께해 뜻 깊다”며, “이를 시작으로 iM뱅크는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 회복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