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일 감천면 장산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5개마을 담배 연기 없는 금연마을 만들기 현판식을 개최한다.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3월 ∼ 8월까지 6개월간 5개 마을(감천 장산1리, 현내리, 유1리, 풍양 청운리, 호명 황지리)에 이동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였으며, 각 마을별 흡연자 중 70% 이상이 금연에 성공해 현판식을 가지게 되었다.특히, 풍양면 청운 3리는 흡연자 14명 모두 금연에 성공해 보건소에서 운영한 이동금연 클리닉의 운영효과가 높은 것을 보여 주고 있으며, 5개 금연마을에 성공기념 현판 부착과 금연 성공자 및 경로당에 성공기념품도 전달 한다.황희상 보건소장은 마을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아울러 대학교 이동금연클리닉 및 학교 흡연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예천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