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영덕)은 지난달 30일 「마음의 문을 열게 하는 긍정적 화법」발표회와 수료식을 가졌다.소천면 두음리에서 진행된 이날 발표회는 10여명의 참여 학생들 각자의 개성에 맞는 웅변, 3분 스피치, 감정 원고 읽기 등이 있은 후, 수료식이 열렸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정** 학생은 “학교에서 3분 스피치 하라고 할 때는 자신이 없었는데 마음의 문을 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해보니 재밌어요”라며 수료 소감을 밝혔다.박영덕 센터장은 “발표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숨어있는 잠재력을 이끌어 내서 새로운 자기를 발견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료생들을 격려하였다.봉화=김규화기자 kuhwa02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