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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북구 비닐하우스서 화재

안진우 기자 입력 2024.07.24 09:18 수정 2024.07.24 09:18

70대, 손에 2도 화상

대구 북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24일 화재가 발생, 1명이 다쳤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51분 경, 북구 국우동 도남지구 한 비닐하우스에 화재가 발생해 41분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 인력 6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150㎡ 규모의 비닐하우스 1동과 농기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5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소유자 A(71)씨가 손에 2도 화상을 입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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