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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이 젊어진다

오정탁 기자 입력 2017.09.03 19:34 수정 2017.09.03 19:34

달성군, 20일까지 청년몰 청년상인 모집달성군, 20일까지 청년몰 청년상인 모집

대구시 달성군은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청년상인을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달성군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2017년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공모 선정에 따라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된다. 시장 북편 일원에 컨테이너형의 독창적인 청년 점포 20여 개와 쇼핑․문화․체험 등 창의적 테마를 융합한 공간을 만들어, 젊은 고객층을 모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사업자 등록이 되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면 지원신청 가능하며, 청년상인 창업자에게는 점포 인테리어 비용, 임대료, 창업교육, 홍보 마케팅이 지원될 예정이다.김문오 군수는“유서 깊은 현풍백년도깨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청년 상인을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하겠다. 창업에 관심 있는 개성만점 청년들이 많이 지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정탁기자ojt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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