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대구시 특별대책인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VISION 330)」목표 달성을 위하여 4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변지하차도의 노후 등기구를 고효율 LED 등기구로 교체한다.이번에 실시되는 조명등 교체공사는 공사는 시인성이 저하된 노후 조명등을 연색성이 우수한 LED 등기구로 교체하여 운전자의 안전 확보 교통사고를 예방코자 한다.이에 따라 공사 기간 도로를 1차로씩 부분 통제하며, 공사는 교통 체증을 줄이기 위하여 출퇴근 시간대를 제외한 낮 시간대에 이뤄진다.공단은 이번 LED 등기구 교체공사로 서변지하차도의 조도가 기존 1500[Lux]에서 2000[Lux] 이상으로 개선되고, 약 930[kwh]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이번 공사 외에도 국우터널 조명등 교체공사, 횡단보도 및 교차로 조도 개선공사, 팔공로 외 2개소 LED 등기구 교체공사 등의 공사를 올해 준공하였으며, 지속적인 교통 환경 개선사업 추진으로 대구시의 교통선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정탁기자ojt04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