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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소년미래환경센터, ‘봉화 알림이’청소년 역량강화와 지역 홍보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7.23 12:32 수정 2024.07.23 13:03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젝트‘봉화알림이’
지역 홍보 확산에 적극 앞장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이하 미래환경센터)가 청소년 자기 주도 프로젝트인 ‘봉화알림이’(신나리원정대)의 활동 결과물인 굿즈 및 영상 각 3종, VR영상(360도 영상) 1종을 활용, 봉화지역 홍보 확산에 적극 앞장선다.

봉화알림이는 지역 문제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굿즈와 영상 제작하는 청소년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로 봉화군 환경 및 문화를 테마로 봉화군 굿즈(Goods), 영상 제작 등 봉화군 홍보 활동이다.

봉화알림이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환경활동부 지도자의 교육 기부 및 연계개발(C&D:Connect & Develop)로 지역을 알리고, 지키고, 살리는 상생 기반의 청소년 활동을 통한 지역 상생 및 ESG경영 실천 추진의 일환이다.

올 해 봉화 알림이 활동으로 봉화의 사계절, 봉화 환경 등 주제 굿즈 3종(우산,손수건, 엽서)과 봉화 청량산을 주제로 영상 3종을 직접 기획, 제작하며 지난 22일 봉화 청소년센터에서 미래환경센터 권순길 부장, 봉화 배진태 부군수, 김옥랑·김상희 군의원, 송갑순 가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 발표회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제작된 굿즈는 지역을 홍보하는 콘텐츠로 관광기념품화 등 다양한 활용을 구상중이며, 제작된 영상과 미래환경센터은 군청 유튜브 및 미래환경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 할 예정이다.

이번 제작품들은 오는 27일~8월 4일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봉화은어축제 청소년 부스에서 일부 기간 만나볼 수 있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김영무 원장 직무대행은 “봉화알림이로 지역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로 일본의 쿠마몬처럼, 지역 특화 콘텐츠 생성을 통한 홍보로 지방소멸위기에 있는 지자체의 활성화 발단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군청과 협력해 점차 청소년 활동을 특화, 고도화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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