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24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의 보급대상자 24명을 최종 선정 했다.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계층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급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본인 장애 정도에 맞게 보조기기를 신청 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45일간 143개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제품에 대해 신청‧접수를 받아 장애정도, 경제적 여건, 사회활동 참여도, 보급 횟수 등 항목별 서류심사와 심층 상담을 거쳐 선정했다.
김학동 군수는 “장애로 각종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운 주민에게 보조기기를 보급하게 되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정보 격차 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