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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덕, ‘유소년 축구의 꽃’ 2024 유스 챔피언십 대회 성료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7.22 14:41 수정 2024.07.22 14:43

각종 분석 시스템 적용
유소년 선수 육성 최적

↑↑ 영덕군 ‘유소년 축구의 꽃’ 2024 유스 챔피언십 대회 성료<영덕군 제공>

(사)한국프로축구연맹, (사)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영덕체육회, 영덕축구협회, (사)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한 2024 GROUND.N K리그 U12 & U11 챔피언십 대회가 지난 12일~18일까지 영덕 신태용 축구공원 축구장에서 열렸다.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이 참가해 높은 경기력을 선보이는 대회로, 경기 영상 분석시스템, EPTS(GPS) 분석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기반한 데이터를 제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진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한 제반 시설을 갖췄다.

이번 대회엔 U12 25개 팀, U11 23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없이 조별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더운 날씨를 반영해 전 경기를 야간에 치르는 등 선수 안전과 보호에도 각별함을 기하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어린 축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며 “참가한 모든 선수가 자신이 바라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실한 대회 준비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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