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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두 현장간담회<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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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의성진자두’를 수도권 도매시장 등으로 활발히 출하하는 가운데 지난 19일 의성조공법인, 자두공선‧공동출하회, 행정 등 20여 명이 가락농산물도매시장 및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방문해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 및 현장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으로 서울청과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방문해 자두공선출하회가 납품한 자두의 판매상황 및 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의성군은 가락시장 자두 반입량의 약 50%를 공급하는 최대산지로 수도권 도매시장에서 중추적 자두 공급처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조공법인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농가조직화 및 유통조직 역량 강화를 통해 교섭력을 확보하는 한편, 올해 작황 호조로 인한 생산량 증가에 대비하고자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를 강화해 원활한 판매망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불확실한 시장상황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조직화된 판매망이라 믿는다”며 “전국 최고 자두라는 명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농업인‧유통조직‧행정이 합심하여 유통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