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9일 낙동면민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100여 명가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행사를 가졌다.
‘TBC 싱싱별곡’MC인 기웅아재를 강사로 초빙해 ‘당신이 살아온 삶이 최고의 감사이자, 기적이다’란 주제로 외로움 및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과 마음나눔 공연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최우선 사회문제로 마음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