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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치매어르신쉼터, 두뇌 똑똑 기억력 교실 운영<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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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건소가 하반기 경증 치매 진단받은 어르신에게 인지재활 프로그램 일환으로 치매어르신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일~오는 10월 10일까지 2개반(기본, 심화반)으로 나눠 총 30명을 대상으로 주 2회, 24회에 걸쳐 이어지는 ‘두뇌 똑! 똑! 기억력 교실’은 경증치매 어르신에게 치매 속도를 늦추기 위해 비약물 인지재활(미술, 음악, 인지훈련 등)과 치매예방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시는 어르신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교육장에 참석(귀가)할 수 있도록 1일 2차례에 걸쳐 안심 택시 송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상반기 치매어르신쉼터는 3개반(기본, 심화, 함창분소)으로 구성해 총 21명이 수료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경증치매 어르신의 쉼터 참여를 통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치매 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