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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어르신들이 오리고기를 먹고 중태에 빠진 현장인 봉화읍 내성4리 경로당에서 경북경찰 과학수사대가 현장감식을 하고 있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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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복날 살충제’사건과 관련 마을 경로당 특정 용기에서 살충제 성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다.<관련기사 본지 7월 18·17·16일자 참조>
이에 경찰은 살충제 성분이 해당 용기에 들어간 경위 등을 집중 추적하고 있다.
경찰이 국과수에 감식을 맡겼던 경로당 내 특정 용기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이 용기에 담겼던 액체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피해자 5명 중 4명이 사건 당일 경로당에서 커피를 나눠 마셨으며, 나머지 1명은 당시 커피를 함께 마시지 않았다"는 주변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지난 18일 피해자 중 1명의 집을 수색하고, 집 주변에 있는 분리수거장을 비춘 CC 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농약을 음독하게 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자세한 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앞선 피해자 4명과 유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이송된 B(85·여)씨 위세척액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앞선 피해자 4명 위세척액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에토펜프록스, 터부포스 등 유기인제가 나왔다.
추가 피해자 B씨는 이들과 같은 식당에서 식사하고 경로당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17·16일자 참조>
이에 경찰은 살충제 성분이 해당 용기에 들어간 경위 등을 집중 추적하고 있다.
경찰이 국과수에 감식을 맡겼던 경로당 내 특정 용기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이 용기에 담겼던 액체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피해자 5명 중 4명이 사건 당일 경로당에서 커피를 나눠 마셨으며, 나머지 1명은 당시 커피를 함께 마시지 않았다"는 주변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지난 18일 피해자 중 1명의 집을 수색하고, 집 주변에 있는 분리수거장을 비춘 CC 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농약을 음독하게 된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자세한 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앞선 피해자 4명과 유사 증세를 보여 병원에 이송된 B(85·여)씨 위세척액에서도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앞선 피해자 4명 위세척액에서는 살충제 성분인 에토펜프록스, 터부포스 등 유기인제가 나왔다.
추가 피해자 B씨는 이들과 같은 식당에서 식사하고 경로당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