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이 지난 18일 오후 2시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모동면 행복기동대 위촉식을 개최했다.
모동면 행복기동대는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복지 사각지대 위험 가구를 조기 발견해 복지 자원과 연계하는 인적 안전망으로 지역 현황을 잘 아는 마을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상윤 면장은 “AI시스템이 아무리 잘 갖춰져 있어도 AI가 다 해줄 수 없다”며 “행복기동대 여러분이 고립 위험이 있거나 생활이 어려워 보이는 집을 촘촘하게 찾아가 어려움을 해소하여 살기 좋은 모동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