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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성주군, 산사태 피해 예방 철저

김명수 기자 입력 2024.07.20 10:35 수정 2024.07.21 11:25


성주군이, 경북도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발령에 따라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산사태대피소 현장 점검 및 주민 사전 대피 홍보를 실시했다. 

산사태 인명피해 우려지는 산사태 위험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대피가 필요한 곳으로 지속된 호우에 위험 여부를 현장 확인하고 마을이장 및 주민을 찾아 주민대피 명령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호우 시 통행이 어려 것으로 우려되는 임도 11개 구간에 대하여 사전 출입통제 하고 산사태 우려 신고지 5개 소에 대하여도 현장 확인하고 방수포 설치 등 응급 조치를 완료했다.

성주군은 “현재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24시간 가동 중으로 담당공무원, 산사태 현장예방단 및 임도관리원 등 가용인원을 최대한 활용해 산사태 취역지역 및 임도 등 주민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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