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대전국립과학관에서 제39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안동 학생들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은 녹전초 안덕룡 학생(5학년), 우수상 영가초 김가람 학생(6학년), 우수상 월곡초 박민우 학생(4학년), 장려상 영가초 김민서 학생(6학년), 우수 학교상은 영가초등학교가 수상해 ‘안동 과학’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펼쳐진 예선대회 출품작 10만 여점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모두 301점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안동에서는 경북을 대표해 4팀이 출전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