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 체육회(회장 김창수)는 지난달 31일 지난해 준공된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임원 및 선수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군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가졌다.김창수 성주읍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주읍은 군 전체 인구의 3분의 1인 14,000여명의 풍부한 인적 자원이 있다며 올해는 성주읍의 자존심을 걸고 기필코 우승을 하자”며 선수들을 격려했다.출정식을 마친 후 선수 및 임원 상호간 상견례를 하는 시간을 가지고 종목별 책임자의 주도아래 1시간 정도 훈련을 실시하여 우승에 대한 필승의 의지를 다졌으며, 성주읍 이장상록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으로 뒤풀이를 한 후 다음 훈련을 기약하며 모든 일정을 마쳤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