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체육회는 오는 13일 개최 예정인‘2017 김천시민체육대회’준비를 위해 지난달 30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읍・면・동 대표자 및 각 급 학교 체육교사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2017 시민체육대회 실무위원회’ 부위원장인 김병조 자치행정국장과 시체육회 관계자 및 부읍면장, 동 총무계장, 각 급 학교 체육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요강과 참가신청에 관한 사항 등 세부내용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대회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대회는 일반부 7종목, 학생부 7종목, 장애인부 2종목, 번외경기 2종목으로 18종목이 열릴 예정이며, 대회 전날인 10월 12일(19시부터)에는 전야제 행사「TBC가요톱10」가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김병조 자치행정국장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시민체육대회를 준비하고 추진해 나가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지난 대회보다 보다 내실 있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단 한건의 사건사고도 없는 화합한마당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천=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